Product Design/Today I Learned

20250121 TIL #65

redaizy 2025. 1. 21. 22:07

📌 오늘의 목표

 

최종 프로젝트

인터뷰 질문지 최종 디벨롭, 인터뷰 진행, 인터뷰 내용 정리

 

 


📗 오늘의 회고

 

오늘의 시간대별 작업 계획은 이렇게 세워 보았다.

인터뷰 질문지 최종 디벨롭, 인터뷰 진행 내용 정리만 해도 사실 하루가 다 갈 것 같았지만

그래도 경쟁사 SWOT 분석과 포지셔닝 맵핑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간나면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오전

정기 튜터링 시간 전,

어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다가 "학습 목표에 맞는 정보 탐색의 난이도, 가치관" 부분에 속하는 질문이

답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좀 더 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질문을 수정했다.

 

그리고 파일럿 테스트 진행 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전에 먼저 나왔던 경우가 있었다.

Q, 똑같은 질문을 해서 많은 대답을 얻을지, 아니면 다른 질문으로 대체할지 고민

 

이라는 질문을 튜터링 시간에 준비해 갔다.

 

 

튜터링 시간

 

어제 피드백을 바탕으로 문제를 재발견한 것에 대해 우선 말씀드렸다.

문제 재발견

일상과 자기개발을 병행하려는 20-30대 청년들은
1. 학습 목표에 맞는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2. 원하는 분야의 객관적 / 전문적인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1) 인터뷰 대상 그룹 정의에 대해서도 다시 말씀드렸다.

자기개발 욕구가 있는 그룹
- A : 현재 자기개발을 하고 계신 분 (3명)
- B : 현재 자기개발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 (3명)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튜터님께서 이런 피드백을 주셨다.

자기개발의 욕구는 있어도 액션을 하고 있지 않을 수 있다. 경험이라고 바꿔야 워딩이 명확하다.

 

 

 

 

2) 인터뷰 질문지의 아이스브레이킹 파트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다면 통근을 하시나요? 재택을 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인터뷰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추가로 시간적 데이터를 얻어보면 인사이트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 주셨다.

 

 

 

 

3) 인터뷰 대상 그룹의 질문 차별점에 대해서

자기개발을 하고 있는 그룹과 하고 있지 않은 그룹의 질문에 차별점을 두어야 한다.
자기개발을 현재 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의 볼륨을 키울 것

 

 

이라는 피드백을 주셨다.

 

 

 

4) 우리 팀이 준비했었던 비슷한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은,

비슷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한 어려움의 질문이기 때문에 그냥 원래대로 가져가도 되고,
질문 범위의 위계에 따라 흐름을 수정해도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튜터링 시간 이후

 

어떻게 디벨롭할지 생각 정리가 필요해서 해야 할 일을 간추려 보았다.

1) 현재 자기개발 하고 있지 않은 이유 질문에 대한 볼륨 키우기
2) 서브 질문 많이 준비하기
3) 아이스브레이킹 질문 수정 - 예를 들면 시간적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4) 인터뷰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이기 때문에 흐름을 자연스럽게 수정하기

 

 

오후

질문의 볼륨을 키우기 위해서 실제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상상하며,

답변이 자연스럽게 나오려면 어떤 질문이 괜찮을지, 흐름이 자연스러울지 예상해 보았다.

그 작업을 3시간가량 진행한 것 같다.

예상 시간보다 오래 걸리고 어려워서 오후 휴식은 패스했다.

 

팀원 세 분이서 5시에 첫번째 A그룹 인터뷰를 진행해 주시고,

나는 다른 팀원과 남아서 인터뷰 질문이 매끄럽진 않은지 계속 검토했다.

 


저녁

팀원 두 분이서 7시에 두번째 A그룹 인터뷰를 진행해 주시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은 첫번째 A그룹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생략된 부분이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워서

팀원 두 분께서 인터뷰를 끝마치고 오셨을 때

어떤 상황에서 이런 질문이 나온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래서 A그룹 인터뷰(1)과 (2) 내용에 대해서는 팀원들과 정하며

현재 이해한 상태이다.

 


여담

 

오늘은 여섯시 되니까 너무 힘들었다. 오후 시간에 못 쉬어서 그런가 보다...

하루 스케줄을 진행하다 보니까 인터뷰 질문지 작성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인터뷰 진행 자체도 원래 계획보다 늦어졌다.

다음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면 질문지 작성에 좀 더 많은 시간을 계획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일은 오늘 퇴실 이후에 진행해주시는 B그룹 인터뷰(3), (4), (5) / A그룹 인터뷰(3) 내용을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해해 보고,

나는 오전 10시에 A그룹 인터뷰(4)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팀원분께서 오전 10시 30분에 A그룹 인터뷰(5)를 진행해주시기로 하셔서,

인터뷰가 끝나고 A그룹 인터뷰(4), (5) 내용을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 인터뷰의 최종적인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최종 문제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하루가 다 갈 것 같기도 한데,

경쟁사 기준을 정하고 SWOT 분석과 포지셔닝 맵 제작까지도

잘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계획해 두었다.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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